'살며 생각하며'에 해당되는 글 44건

  1. 2019.10.25 서울 대공원의 호수 가의 경치 20191009
  2. 2019.10.15 과천 중앙 공원의 분수대 20190914
  3. 2019.10.10 과천 문원 체육 공원의 무당 거미 20190926
  4. 2019.09.30 제 23 회 과천 축제 개막 공연 20190926 달의 약속
  5. 2019.03.03 가족 여름 휴가 20180721 w05 강릉의 Terarosa Coffee
  6. 2019.02.26 가족 여름 휴가 20180721 w04 황혼의 울산 바위
  7. 2019.02.21 가족 여름 휴가 20180721 w03 물놀이와 모래성 쌓기
  8. 2019.01.24 가족 여름 휴가 20180721 w02 Sol Beach 해변
  9. 2019.01.17 가족 여름 휴가 20180721 w01 속초의 Del Pino
  10. 2018.04.02 Helena's English Musical Wicked 20180224 w01 the Wizard and I

서울 대공원의 호수 가의 경치 2019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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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지난 2019년10월9일(수) 에는 울마눌과 함께 저희가 살고 있는
과천의 중앙 공원으로부터 멀지 않은 서울 대공원의 옆에 있는,
일명 과천 저수지라고 불리는, 호수의 주위를 한 바퀴 돌면서,
호수 가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였습니다.

과천의 중앙 공원으로부터 서울 대공원까지 갈 때는 걸어서
갔는데, 그 산책 course 는 중앙 공원으로부터 부림동 쪽의
과천 ~ 의왕 고속 도로의 밑으로 지나가는 굴다리 길을 지나서
서울 대공원의 주차장까지 걸어갔고, 서울 대공원 옆의 호수의
주위를 한 바퀴 돌고 나서 집으로 돌아올 때는 전철 4 호선
대공원 역으로부터 과천 역까지의 한 정거장을 전철을 타고
왔습니다.

그 날 서울 대공원의 호수 가를 돌면서 감상하였던 경치들을
camera 에 담아 와서 이 곳에 올려 드리니, 즐감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nc





과천의 서울 대공원의 호수 주위의 풍경



과천의 서울 대공원과 호수의 지도


과천 중앙 공원에서 서울 대공원으로 가는 길 가의 꽃사과 나무


서울 대공원 호수의 서쪽 숲 속에 사는 까마귀


서울 대공원의 장미 Garden 안에 피어 있는 이를 모를 작은 꽃들


서울 대공원 호수의 동쪽 호수 가의 나무에서 익어가는 작고 빨간 열매들


서울 대공원 장미 Garden 안의 분수대


호수 동쪽의 제 4 번 다리 위에서 청계산을 배경으로


제 4 번 다리 위에서 Sky Lift 들을 배경으로


장미원의 정문을 배경으로


서울 대공원의 호수 동쪽 끝 부분의 풍경


나무들 중의 일부는 호수의 바닥으로부터 올라왔다


호수의 동남쪽 호수 가로부터 넓은 호수와 관악산의 능선을 바라보며


호수의 나무들과 다리의 교각이 호수의 물 면을 거울로 하여 대칭을 이루고 있다


호수 가에 자라는 모든 나무들이 호수 면을 거울로 하여 대칭을 이루고 있다


나무들과 관악산의 능선이 다 Mirror Image 를 이루고 있다


나무의 가지와 잎들이 호수 표면의 물 면에 비쳐 보인다


호수의 동남쪽 끝 부분에는 수초들이 자라서 물 위에 떠 있다


호수의 표면에 수초 잎들이 촘촘히 떠 있다


호수의 건너편의 물 위에 떠 있던 청둥오리가 갑자기 비상을 시작한다


호수 물 위로 낮게 날아가는 청둥오리


호수의 동쪽 지류 위를 건너가는 다리

안녕하세요 ?

과천의 서울 대공원 옆의 호수는 그 호수 주변에서 살고 있는
동식물들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게 하여줄 뿐 아니라,
호수 가의 나무들과 산 봉우리들과 능선이 거울 같은 호수 물에
비쳐서 만들어 내는 mirror image 의 대칭의 세계가 볼 만 합니다.

감사합니다 ~

nc




And

과천 중앙 공원의 분수대 2019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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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er Spring in Gwachon Central Park 2019
    안녕하세요 ?
    
    지난 2019년9월14일(토) 에 과천의 중앙 공원의 부림동 쪽
    입구의 분수대에서 솟구쳐 올라오는 분수를 잡은 사진들과
    같은 분수를 그보다 먼저인 2016년10월에 찍은 사진들과
    2019년9월20일(금) 에 과천의 문원 체육 공원에서 담아온
    분수의 사진들을 모아서 이곳에 올려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nc




과천 중앙 공원의 분수대 2019



과천 중앙 공원의 분수대 ( 2016년10월9일 )
( 위 사진 및 아래 1 매 )




과천 중앙 공원의 분수대 ( 2019년8월11일 )


과천 중앙 공원의 분수대 ( 2019년8월25일 )


a과천 중앙 공원의 분수대 ( 2019년9월14일 )
( 위 사진 및 아래 1 매 )




문원 체육 공원의 분수대 ( 2019년9월20일 )


    안녕하세요 ?
    
    오늘은 과천의 분수대들에서 뿜어 나오는 물 줄기를 순간
    포착으로 잡아서, 물방울들이 방울 방울 끊어져서 공중에
    정지하여 있는 듯이 보이는 사진들을 보여 드렸습니다.
    
    분수대에서 솟구쳐 올라오는 분수는 우리에게 한 여름의
    무더위를 이겨 낼 수 있게 하여 주는 시원한 느낌과 함께
    살아서 움직이는 생동감을 전하여 줍니다.
    
    감사합니다 ~
    
    nc




And

과천 문원 체육 공원의 무당 거미 2019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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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phila clavata the Garden Spider in Gwachon 20190926
    안녕하세요 ?
    
    지난 2019년9월26일(목) 에는 과천의 문원 체육 공원 근방에서
    무당 거미가 거미줄을 쳐 놓고 줄 한가운데에 자리 잡고 있는
    모습을 발견하였습니다. 미 무당 거미가 워낙에 크고, 그 색갈이
    화려하기 때문에, 이를 만난 기회에 마침 갖고 있던 camera 에
    담아 보았습니다.
    
    무당 거미는 암컷의 발 끝으로부터 발 끝까지의 크기가
    20 ~ 50 mm 이며, 수컷의 크기는 4 ~ 10 mm 로서, 수컷이
    암컷보다 훨씬 작습니다.
    
    무당 거미의 암컷은 거미줄을 치고 먹이 사냥을 하는데, 거미줄이
    세 장으로 되어 있습니다.그 중에서 가운데의 거미줄은 전형적인
    spider net 구조로서, 직경이 300 ~ 500 mm 되는 원형 거미줄이고,
    나머지 두 장은 가운데 거미줄을 보강 내지는 보완하기 위하여
    약간 random 하게 쳐 놓은 것으로서, 무당 거미의 세 장 거미줄은
    입체적인 구조를 갖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그런데, 무당 거미의 수컷들은 스스로 거미줄을 치지 않고, 그냥
    암컷이 쳐 놓은 거미줄의 제일 꼭대기의 가장자리 거미줄에
    붙어서 암컷의 눈치를 살피며 더부살이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보통, 무당 거미의 거미줄에는 한 가운데에 암컷 한 마리가 매달려
    있고, 수컷은 한 마리 내지는 두세 마리가 같이 살고 있는 것을
    보면, 일처다부제인 것 같습니다.
    
    무당 거미의 암컷은 등 껍질의 색깔이 연초록 바탕에 진한 초록의
    줄 무늬가 가로로 몇 줄 나 있는데, 만일 사람이 갑자기 거미줄을
    흔들어 대면, 암거미가 황급히 다른 곳으로 도망을 치면서 등의
    색깔이 붉은 색으로 바뀌는데, 그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수컷의
    색깔은 평범한 연한 갈색입니다.
    
    무당 거미의 수컷(들)은 평상시에는 암컷이 쳐 놓은 거미줄에
    붙어 있다가, 암컷이 잡아 놓고 억다가 남은 것을 몰래 다가와서
    슬쩍 나누어 먹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짝짓기의 계절이 되면,
    암컷이 식사를 하고 나서 배가 부를 만할 때를 기다려서
    암컷에게 다가오거나, 혹은 암컷이 좋아할 만한 먹을 것을
    암컷에게 가져다 주면, 암컷이 그걸 먹고 있는 틈을 타서 암컷과의
    짝짓기를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짝짓기에 성공을 해도, 끝나고 나면 ( 많은 경우에 )
    암컷이 수컷을 잡아 먹는다고 하니, 그걸 알면서도 암컷과의
    짝짓기를 결사적으로 시도하는 무당 거미의 수컷들은 처절한
    종족 보존 본능의 대표적인 사례라고 하겠습니다.
    
    오늘은 지난 2019년9월26일(목) 에 과천의 문원 체육 공원 근방에서
    발견한 무당 거미의 사진들과 아울러 저희가 과천 중앙 공원에서
    약 3 년 전에 camera 에 담아 두었던 사진들 및 최근에 울마눌이
    과천의 청계산에서 촬영한 무당 거미의 사진들을 모두 합하여
    이 곳에 올려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nc




과천 문원 체육 공원의 무당 거미 20190926

과천 청계산의 무당 거미 ( 2019.9.18. ) 윗 사진 및 이하 5 매


무당 거미의 암컷이며, 등짝이 초록색이다


무당 거미가 겁나게 생겼지만,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일은 거의 없다고


무당 거미는 사람을 괴롭히거나 귀챦게 하는 벌레들을 잡아 먹으니까
오히려 사람들에게 간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셈이다


이 무당 거미는 등이 빨간 색인데, 화가 나면 그런 것 아닌지 ... ?


사람이 거미줄을 흔들어 대면, 급히 달아나면서 빨개진다고 한다


과천 문원 체육 공원에 거미줄을 친 무당 거미의 암놈과 숫놈인데,
암놈 보다 숫놈이 훨씬 작다


숫놈이 암놈에 이렇게 근접한 모습은 흔히 보기 힘든 광경이다
평상시에 숫놈들은 암놈에게 잡혀 먹힐까 봐 두려워서,
암컷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조심조심 산다는데 ...


무당 거미의 거미줄은 세 장으로 되어 있으며, 강력하다


2016년10월14일 과천 중앙 공원의 무당 거미


    안녕하세요 ?
    
    무당 거미는 화려한 색이면서도 매우 겁나게 생겼지만,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일은 거의 없다고 합니다. 그런데, 무당 거미의 거미줄의
    집 주인은 암컷이라 하고, 수컷들은 암컷이 쳐 놓은 거미줄에서
    암컷의 눈치를 살펴 가며 조심조심 산다 하고, 어쩌다가 수컷이
    암컷과 짝짓기를 하려고 하면, 암컷에게 먹을 것도 갖다가
    바치면서 암컷의 환심을 사야 하고, 잘못하다가는 암컷에게 잡혀
    먹히기가 십상이며, 짝짓기에 성공을 하더라도, 그 이후에는
    잘못하면 잡혀 먹힐 수도 있다고 하니, 그런 것을 잘 알면서도
    암컷과 짝짓기를 해보려고 다가가는 수컷들은 참으로 대단한,
    그리고 처절한, 종족 보존의 본능을 가진 동물이네요 ...
    
    무당 거미로 진화하는 과정에서 어떤 가혹한 환경이 있었길래,
    무당 거미는 종족 보전을 위해서는 죽음도 불사하려 하는 수컷과
    짝짓기 후에는 수컷을 잡아 먹어서라도 영양 보충을 하겠다는
    암컷으로 진화한 것일까요 ? Mystery 입니다.
    
    감사합니다 ~
    
    nc




And

제 23 회 과천 축제 개막 공연 20190926 달의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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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wacheon Festival 20190926 Opening with Promise of the Moon
    안녕하세요 ?
    
    지난 2019년9월26일(목)~29일(일) 에는 제 23 회 과천 축제가
    개최되었습니다. 과천 시민회관 옆 잔디 마당 및 과천 시 일원에서
    거리 예술의 형식으로 펼쳐진 제 23 회 과천 축제는 Asia 에서
    최초로 거리 예술 축제를 선보이고 발전시켜 온 과천 시의
    자부심과 긍지를 바탕으로 하여, "우리, 다시 !" 라는 구호를
    내걸고 기획, 추진되었습니다. 특별히, 금년의 과천 축제에서는
    시민 기획단을 구성하여, 작품 선정 및 공연 기획에 과천의
    시민들이 적극 참여하여 활발한 기획 활동을 하게 하였다는 것이
    평가 받을만한 접근 방식이었다고 합니다. 그 성과로써 모습이
    드러난 제 23 회 과천 축제는 국내외로부터 공식 참가 작품 및
    자유 참가 작품들이 제출되어, 총 38 편의 작품들로써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제 23 회 과천 축제의 개막 공연은 김종석 예술 감독의 창작 및
    연출로써 제작된 "달의 약속" 이라는 제목의 작품으로서, 다양한
    예술 object 들을 사용한 무대 효과 및 연기와, 달을 상징하며
    하늘을 날아가는 대형의 쪽배와, 공중 circus 와, 여러 장의
    screen 에 화려하게 쏘아대어 3차원의 느낌을 주는 동영상들과
    무용수들의 무용 등이 잘 어우러진 융합 / 복합 공중 공연
    예술이라고 칭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금년도의 과천 축제에서는 울마눌이 시민 기획단의 일원으로서
    열심히 일을 하여 주더니, 9월26일(목) 저녁 20:00 의 개막 공연
    때는 김종천 과천 시장이 정부 과천 청사 옆의 잔디 밭에 마련된
    개막 행사장의 단상에 올라서 개막을 선언할 때, 울마눌도 단상에
    좇아 올라가서 "우리, 다시 !" 의 구호를 함께 외치며 개막의 선언에
    참여하기도 하였습니다. 울마눌이 그런 걸 한다고 하길래 좇아가 본
    제 23 회 과천 축제의 개막 공연은 그 규모와 예술성이 감동을
    주었고, 우리 과천의 문화 예술의 수준이 이렇게 높구나 하는 것을
    절로 느끼게 하여 주었습니다.
    
    제 23 회 과천 축제의 개막식의 장면 및 개막 공연 "달의 약속" 의
    멋진 장면들을 담아온 사진들 중에서 37 매를 골라서 가로
    700 pixel 의 web size 로 축소한 사진들을 약간의 해설들과 함께
    이 곳에 올려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nc




제 23 회 과천 축제 개막 공연 "달의 약속"



제 23 회 과천 축제 개막식의 무대 ( 정부 과천 청사 앞의 잔디 밭 )


과천 축제의 예술 감독 김종석의 인사 말씀


김종천 과천 시장의 인사 말씀 및 내빈 소개


제 23 회 과천 축제가 "우리, 다시" 시작됨을 선포함
( 단상의 제일 오른쪽은 울마눌인데,
시민 기획단의 일을 보다가 불려 나왔다고 합니다 )


개막 공연 "달의 약속" 이 시작된다


    제 23 회 과천 축제의 개막 공연 "달의 약속"은 고단한 삶을 살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새로운 용기와 힘을 주고, "달의 약속" 을 통하여
    미래의 희망과 vision 과 꿈을 안겨 주는 것을 골자로 하는
    융합 / 복합 공중 공연이다.
    
    이 공연은 잔혹하고 냉정한 삶의 현실과 지속적으로 맞부딪치더라도
    결코 포기하지 않고 치열하게 노력하는 인간의 모습을 묘사하며,
    또한 실패와 좌절 그리고 절망이 왔을 때 묵묵히 지켜보며, 때로는
    위로와 격려를 통하여 다시 도전과 내적 성장을 할 수 있게 하는
    또 다른 자아를 "달" ( the Moon ) 이라는 image 로 형상화 한다.
    
    수시로 밀려오는 삶의 미궁 속에서 헤매는 인간들의 분열적인 모습을
    파도와 흔들리는 배와 돛 등의 다양한 object 들로써 표현하고 있다.
    
    이 공연에서는 초승달을 하늘을 날아가는 대형 쪽배로써 재현하며,
    circus 같은 공중 공연을 하는 사람이 초승달 처럼 생긴 이 쪽배를
    타고 다니며, 삶에 지친 인간들에게 꿈과 새 희망을 주는 모습을
    형상화 하고 있다. 또한, 이 공연에서는 무대 장식들 대신에
    4 ~ 5 개 정도의 대형 screen 들을 무대에 배치하여 놓고, 이
    screen 들에 3 차원적인 느낌을 주는 각종 영상들을 차례로
    쏘아 줌으로써, 음악 및 음향 효과와 함께 다양한 무대 장면 변화를
    자유자재로, 그리고 빠른 속도로 구현해 낸 것이 인상적이었다.
    


고단한 삶을 살고 있는 현대인들의 절규


잔혹하고 냉정한 삶의 현실에서 소망을 찾아 헤매는 도시인들


지평선 위에 떠오르는 달을 대형 screen 의 image 로써 표현


지평선의 달은 떠 오르면서 그뭄달이 되고, 하늘에 밝은 달이 나타난다


하늘의 밝은 그뭄달이 천천히 내려오고 있다


내려오는 달 ( 쪽배 ) 위에 한 여인이 서 있다


달 속의 여인과 지상에 서서 간절하게 기다리는 남성의 만남


달과 함께 내려온 여인과 지상의 남성과의 상봉의 인사


달의 여인과 지상의 남성의 춤


남녀가 달에 매달려 올라가기 시작한다


달에 매달려서 공중으로 올라가는 남녀


쪽배 모양의 달에 매달려서 공중 곡예를 하는 두 남녀


달의 쪽배는 과천의 잔디 밭의 머리 위를 지나간다


관객의 머리 바로 위에서 달에 매달려서 곡예를 하는 두 남녀


달의 쪽배는 다시 지상으로 내려오고


달의 쪽배는 다시 지상에 착륙하고, 남녀도 땅 위에 내렸다


갑작스런 파도가 몰려와서, 달이 착륙한 지상의 모든 것을 덮는다


파도로 인한 격렬한 삶의 혼돈과 좌절을 넘어서서
지상의 인간들은 모두 달의 소망을 담은 작은 달을 하나씩 받아 들었다


달의 여인이 소망과 꿈과 Vision 을 담은 작은 달을 들고 온다


달의 여인이 "달의 약속" 을 담은 작은 달을 인간의 대표에게 전하여 준다


달의 약속을 받은 인간의 대표와 달의 여인이 나란히 걷는다


달의 약속을 받은 인간은 달이라는 쪽배에 올라 탈 수 있다


이제 인간은 소망의 달을 타고 먼 여행을 하러 하늘로 올라간다


달의 약속을 받은 지상의 모든 인간들의 전송을 받으며, 달이 뜬다


하늘의 초승달은 돛단 쪽배와도 같다


나의 마음도 저 달과 함께 쪽배를 타고 하늘을 날을 것이다


이제, 초승달은 모든 사람들에게 달의 약속의 상징이 될 것이다


달의 약속을 받은 모든 참여자들이 과천 잔디 밭의 무대 위에 섰다


제 23 회 과천 축제의 개막 공연을 끝내며, 모두 인사 드립니다


무용하던 사람들도 모두 인사


공중 곡예를 하던 달의 여인과 인간의 대표가 나란히 걸어 나온다


이로써 제 23 회 과천 축제의 개막 공연 "달의 약속" 을 끝냅니다


    안녕하세요 ?
    
    여러 다른 예술 분야들과 engineering design 들과 동영상의
    기술들이 합력하여 만들어낸 개막 공연 "달의 약속" 은 현실에서
    힘들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위로와 격려와 새로운 희망과
    미래에의 약속을 동화적으로 표현하여 준 융합 / 복합 공중 공연
    예술로서, 그 전하고자 하는 내용과 예술성과 동원된 기술들이
    모두 인상적이었습니다.
    
    제 23 회 과천 축제라는 큰 project 에 참여하여 내 일 같이
    열심히 일함으로써 이 축제의 성공적인 기획 및 진행에 일조한
    울마눌에게도 박수를 보냅니다.
    
    감사합니다 ~
    
    nc




And

가족 여름 휴가 20180721 w05 강릉의 Terarosa Coff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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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 Beach in Yangyang 20180721 w05 Terarosa Coffee
    안녕하세요 ?
    
    지난 2018년7월21일(토)~23일(월) 의 기간 중에는 과천에서 자라서
    결혼하여 각자 가정을 이룬 저희 아이들이 준비하여 준, 온 가족이
    함께 하는 가족 여름 휴가 여행에 따라가서, 강원도 양양의
    Sol Beach 에서 즐거운 휴가를 보낸 후에 과천으로 돌아왔습니다.
    
    모두 2 박 3 일에 걸친 이번 휴가 여행 기간 중에 가족들의 숙소는
    속초의 Del Pino Resort 안의 Del Pino Villiage B 동 201 호와
    양양의 Sol Beach 중의 한 호실로 하였고, 저와 예경의 과천과
    양양 사이의 왕복 교통 및 휴가지에서의 통행은 맏사위가 큰 차를
    빌려 와서 주로 맏사위가 수고하여 주었으며, 막내 사위와 아들도
    각자 차들을 갖고 와서 휴가지에서의 local 운전 service 를 일부씩
    제공하여 주었습니다.
    
    가족 여름 휴가의 첫째 날인 7월21일(토) 에는 과천, 서울, 분당,
    용인 등에 살고 있는 가족들이 모두 각자 짐을 꾸려 차에 싣고
    속초의 Del Pino Resort 를 향하여 출발하였습니다. 속초의
    Del Pino 에 도착하여 단위 가족 별로 방을 배정하고 짐을 풀고 난
    뒤에 속초 시내의 "상아 횟집" 에서 저녁 식사를 하였고, 식사 후에는
    Del Pino 로 돌아와서, 저의 생일을 축하하여 저희 아이들이 차려
    주는 생일 축하 cake 와 간식을 먹으면서 그 날 저녁을 즐겁게
    보냈습니다.
    
    가족 여름 휴가의 둘째 날인 7월22일(일) 에는 아침에 온 가족이
    속초 시내의 순두부 전문 식당을 찾아가서 함께 아침 식사를 하였고,
    양양의 Sol Beach 로 이동하여 바닷가의 모래 사장 위에 큰 tent 를
    빌려서 그 tent 를 중심으로 교대로 바닷물 속에 들락날락 하면서
    물놀이와 모래 놀이를 하면서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저녁
    시간이 다 되어서는 다시 양양의 Del Pino 로 돌아와서 옷을
    갈아 입은 후에 Del Pino 단지 내의 불갈비 전문점 "식객" 에서 저녁
    식사를 하였고, 저녁 식사 후에는 식당 바깥의 쉼터에서 설악산의
    울산 바위와 달마봉, 그리고 점점 어두워 가는 황혼을 감상하였습니다.
    
    가족 여름 휴가의 셋째 날인 7월23일(월) 에는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강원도 강릉 시의 Terarosa Coffee 공장을 방문하여, 소득
    수준이 올라감에 따라 파생적으로 발전하게 된 우리나라의 coffee
    문화와 coffee 관련 산업에 대한 안목을 키우는 견학과 체험을
    하여 보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2018 년도의 여름에도 다들 바쁘고 schedule 을 맞추기도 어려웠을
    텐데도 좋은 가족 휴가 계획을 마련하여 주었고, 생일 잔치까지
    풍성하게 차려 준 것을 감사하게 생각하며, 이를 이루기 위하여
    다들 애써준 노고에 모두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전체적인 기획과 추진을 하여 주고 왕복 교통에도 큰 차를 빌려서
    몸소 운전하여 준 태균 · 보연네, 고생 많이 했습니다. 덕분에
    우리는 2018 년 여름 휴가 때에도 온 가족이 함께 하는, 기쁘고
    즐겁고 아름다운 추억을 남겼습니다.
    
    2018 년도 가족 여름 휴가의 사진들과 이야기들을 모두 5 편의 web
    기고문으로 나누어서 그 중에서 네 편을 이 곳에 올려 드렸는데,
    오늘은 이 web 기고문 series 의 마지막 편으로서, 돌아오는 길에
    강릉의 Terarosa Coffee 공장을 방문하였던 이야기들을 들려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nc




가족 여름 휴가 20180721 양양의 Sol Beach

2018년7월22일(일) 강릉의 Terarosa Coffee







2018 년도 여름 가족 휴가 방문지의 지도


    지도의 좌측 ; 속초의 Del Pino Resort, 울산 바위, 달마봉
    지도의 우측 ; 양양의 Sol Beach ( 지도의 우하단의 낙산사보다 약간 동남쪽 )
                  강릉의 Terarosa Coffee 공장 ( 낙산사의 동남쪽 35 km 지점 )
    


강릉의 Terarosa Coffee 공장


전시관 "The Great Coffee Journey"


Terarosa Coffee Journey 전시관으로 들어가며


Terarosa Museum Art Shop 건물 옆에서





Terarosa Coffee 공장의 방문객들을 위한 출입구


Terarosa Coffee 공장을 개조하여
방문객들을 위한 휴식의 공간으로 만들었다


Terarosa Coffee 건물의 2 층으로 올라오며


건물의 2 층에 Coffee 를 마시며 담소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방문객들이 많아서, Coffee 를 내리는 데에 시간이 많이 걸린다.


이게 Coffee 나무라는데 ...


Terarosa Museum 내부 전경


Coffee 문화를 배우며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Coffee 를 주제로 하는 다양한 책들


Terarosa Coffee 의 원산지인 남미 Guatemala 의 특산품들




    우리나라의 연간 coffee 수입액은 2008 년도의 289 백만불로부터 2010 년도의
    371.6 백만불로, 2 년 사이에 약 28.4 % 증가하였는데, 같은 기간 중의
    Guatemala 로부터의 coffee 의 수입액은 2008 년도의 0.7 백만불로부터
    2010 년도의 19.2 백만불로, 약 2,642 % 의 괄목할 성장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돌이켜 보면, 한 편으로는 우리나라의 국민 소득이 성장하면서 우리나라
    사람들의 음식 문화가 고급화된 경향이 있었고, 다른 한 편으로는 Guatemala 의
    고품질의 coffee 가 우리나라에 알려지면서 Terarosa Coffee 가 우리나라에
    진출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Guatemala 로부터 우리나라로 수입되는 품목들 중에는 Terarosa Coffee 같은
    고품질의 coffee 이외에도 Guatemala 의 Indio 들이 만든 수공예품들도
    있는 것 같습니다.
    
    Terarosa Coffee 공장을 개조하여 만든 Terarosa 박물관의 관광은 이번
    여름의 가족 휴가 여행 program 중의 색다른 course 였고, Terarosa Coffee
    공장 방문을 통하여 우리나라의 경제 성장에 따른 소비 pattern 의 변화라는
    새로운 concept 에 접할 기회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Terarosa Coffee 공장의
    방문을 끝으로 우리 가족의 하기 휴가도 모두 끝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nc





And

가족 여름 휴가 20180721 w04 황혼의 울산 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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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 Beach in Yangyang 20180721 w04 Ulsan Rock after Dinner
    안녕하세요 ?
    
    지난 2018년7월21일(토)~23일(월) 의 기간 중에는 과천에서 자라서
    결혼하여 각자 가정을 이룬 저희 아이들이 준비하여 준, 온 가족이
    함께 하는 가족 여름 휴가 여행에 따라가서, 강원도 양양의
    Sol Beach 에서 즐거운 휴가를 보낸 후에 과천으로 돌아왔습니다.
    
    모두 2 박 3 일에 걸친 이번 휴가 여행 기간 중에 가족들의 숙소는
    속초의 Del Pino Resort 안의 Del Pino Villiage B 동 201 호와
    양양의 Sol Beach 중의 한 호실로 하였고, 저와 예경의 과천과
    양양 사이의 왕복 교통 및 휴가지에서의 통행은 맏사위가 큰 차를
    빌려 와서 주로 맏사위가 수고하여 주었으며, 막내 사위와 아들도
    각자 차들을 갖고 와서 휴가지에서의 local 운전 service 를 일부씩
    제공하여 주었습니다.
    
    가족 여름 휴가의 첫째 날인 7월21일(토) 에는 과천, 서울, 분당,
    용인 등에 살고 있는 가족들이 모두 각자 짐을 꾸려 차에 싣고
    속초의 Del Pino Resort 를 향하여 출발하였습니다. 속초의
    Del Pino 에 도착하여 단위 가족 별로 방을 배정하고 짐을 풀고 난
    뒤에 속초 시내의 "상아 횟집" 에서 저녁 식사를 하였고, 식사 후에는
    Del Pino 로 돌아와서, 저의 생일을 축하하여 저희 아이들이 차려
    주는 생일 축하 cake 와 간식을 먹으면서 그 날 저녁을 즐겁게
    보냈습니다.
    
    가족 여름 휴가의 둘째 날인 7월22일(일) 에는 아침에 온 가족이
    속초 시내의 순두부 전문 식당을 찾아가서 함께 아침 식사를 하였고,
    양양의 Sol Beach 로 이동하여 바닷가의 모래 사장 위에 큰 tent 를
    빌려서 그 tent 를 중심으로 교대로 바닷물 속에 들락날락 하면서
    물놀이와 모래 놀이를 하면서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저녁
    시간이 다 되어서는 다시 양양의 Del Pino 로 돌아와서 옷을
    갈아 입은 후에 Del Pino 단지 내의 불갈비 전문점 "식객" 에서 저녁
    식사를 하였고, 저녁 식사 후에는 식당 바깥의 쉼터에서 설악산의
    울산 바위와 달마봉, 그리고 점점 어두워 가는 황혼을 감상하였습니다.
    
    가족 여름 휴가의 셋째 날인 7월23일(월) 에는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강원도 강릉 시의 Terarosa Coffee 공장을 방문하여, 소득
    수준이 올라감에 따라 파생적으로 발전하게 된 우리나라의 coffee
    문화와 coffee 관련 산업에 대한 안목을 키우는 견학과 체험을
    하여 보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2018 년도의 여름에도 다들 바쁘고 schedule 을 맞추기도 어려웠을
    텐데도 좋은 가족 휴가 계획을 마련하여 주었고, 생일 잔치까지
    풍성하게 차려 준 것을 감사하게 생각하며, 이를 이루기 위하여
    다들 애써준 노고에 모두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전체적인 기획과 추진을 하여 주고 왕복 교통에도 큰 차를 빌려서
    몸소 운전하여 준 태균 · 보연네, 고생 많이 했습니다. 덕분에
    우리는 2018 년 여름 휴가 때에도 온 가족이 함께 하는, 기쁘고
    즐겁고 아름다운 추억을 남겼습니다.
    
    2018 년도 가족 여름 휴가의 사진들과 이야기들을 약 5 편 정도의
    web 기고문으로 나누어서 차례로 이 곳에 올려 드리고 있는데,
    제 1 편에서의 휴가 여행 첫 날의 이야기들에 이어 제 2 편 및 
    제 3 편에서는 둘째 날에 양양의 Sol Beach 에서 놀던 이야기들을 
    전하여 드렸는데, 오늘의 제 4 편에서는 양양의 Del Pino 단지 내의 
    불갈비 전문점 "식객" 에서 저녁 식사를 한 후에 식당 옆의 휴식을 위한 
    넓은 전망대 style 의 쉼터에서 설악산의 울산 바위와 달마봉을 
    바라보면서 황혼을 즐기던 이야기들을 들려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nc




가족 여름 휴가 20180721 양양의 Sol Beach

2018년7월22일(일) 황혼의 설악산 울산 바위



Pismo Moja Hrli Tamo by D Tambaca




2018 년도 여름 가족 휴가 방문지의 지도


    지도의 좌측 ; 속초의 Del Pino Resort, 울산 바위, 달마봉
    지도의 우측 ; 양양의 Sol Beach ( 지도의 우하단의 낙산사보다 약간 동남쪽 )
                  강릉의 Terarosa Coffee 공장 ( 낙산사의 동남쪽 35 km 지점 )
    


양양의 Del Pino 단지 내의 불고기 전문 Restaurant "食客" ( 식객 )


열심히 불고기를 구어 주고 잘라 주고 하여, 맛있게 잘 먹고 마시고


아이는 외할머니가 돌보아 주시고, 그 동안에 열심히 저녁을


아이들은 창 가의 Table 에 따로 앉았습니다


저녁 식사 후에 식당 옆의 전망대에서 울산 바위를 배경으로 가족 사진


할머니가 찍어 주신 Closeup 사진인데, 큰 고모도 빠지셨네요


울산 바위를 배경으로 할아버지와 할머니


점점 어두워지는데, 설악산 울산 바위를 배경으로 둘이 나란히 앉아


오붓한 가족


행복이 넘치는 가족


영화의 한 장면을 찍는 듯한 모습을 연출하며


점점 깊어오는 황혼 속에서 할머니와 딸들이 각자 애교 만점으로


할머니는 가시고, 딸들이 울산 바위를 배경으로 함빡 웃으며


저녁 식사 후의 편안하고 자유로운 휴식 시간


아빠와 아들


황혼 속의 설악산 달마봉


양양의 Del Pino 에 어둠이 찾아온다


가족 휴가의 둘째 날이 그렇게 어두워 가고 있었습니다.






And

가족 여름 휴가 20180721 w03 물놀이와 모래성 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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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 Beach in Yangyang 20180721 w03 Surfing n Sandcastle
    안녕하세요 ?
    
    지난 2018년7월21일(토)~23일(월) 의 기간 중에는 과천에서 자라서
    결혼하여 각자 가정을 이룬 저희 아이들이 준비하여 준, 온 가족이
    함께 하는 가족 여름 휴가 여행에 따라가서, 강원도 양양의
    Sol Beach 에서 즐거운 휴가를 보낸 후에 과천으로 돌아왔습니다.
    
    모두 2 박 3 일에 걸친 이번 휴가 여행 기간 중에 가족들의 숙소는
    속초의 Del Pino Resort 안의 Del Pino Villiage B 동 201 호와
    양양의 Sol Beach 중의 한 호실로 하였고, 저와 예경의 과천과
    양양 사이의 왕복 교통 및 휴가지에서의 통행은 맏사위가 큰 차를
    빌려 와서 주로 맏사위가 수고하여 주었으며, 막내 사위와 아들도
    각자 차들을 갖고 와서 휴가지에서의 local 운전 service 를 일부씩
    제공하여 주었습니다.
    
    가족 여름 휴가의 첫째 날인 7월21일(토) 에는 과천, 서울, 분당,
    용인 등에 살고 있는 가족들이 모두 각자 짐을 꾸려 차에 싣고
    속초의 Del Pino Resort 를 향하여 출발하였습니다. 속초의
    Del Pino 에 도착하여 단위 가족 별로 방을 배정하고 짐을 풀고 난
    뒤에 속초 시내의 "상아 횟집" 에서 저녁 식사를 하였고, 식사 후에는
    Del Pino 로 돌아와서, 저의 생일을 축하하여 저희 아이들이 차려
    주는 생일 축하 cake 와 간식을 먹으면서 그 날 저녁을 즐겁게
    보냈습니다.
    
    가족 여름 휴가의 둘째 날인 7월22일(일) 에는 아침에 온 가족이
    속초 시내의 순두부 전문 식당을 찾아가서 함께 아침 식사를 하였고,
    양양의 Sol Beach 로 이동하여 바닷가의 모래 사장 위에 큰 tent 를
    빌려서 그 tent 를 중심으로 교대로 바닷물 속에 들락날락 하면서
    물놀이와 모래 놀이를 하면서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저녁
    시간이 다 되어서는 다시 양양의 Del Pino 로 돌아와서 옷을
    갈아 입은 후에 Del Pino 단지 내의 불갈비 전문점 "식객" 에서 저녁
    식사를 하였고, 저녁 식사 후에는 식당 바깥의 쉼터에서 설악산의
    울산 바위와 달마봉, 그리고 점점 어두워 가는 황혼을 감상하였습니다.
    
    가족 여름 휴가의 셋째 날인 7월23일(월) 에는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강원도 강릉 시의 Terarosa Coffee 공장을 방문하여, 소득
    수준이 올라감에 따라 파생적으로 발전하게 된 우리나라의 coffee
    문화와 coffee 관련 산업에 대한 안목을 키우는 견학과 체험을
    하여 보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2018 년도의 여름에도 다들 바쁘고 schedule 을 맞추기도 어려웠을
    텐데도 좋은 가족 휴가 계획을 마련하여 주었고, 생일 잔치까지
    풍성하게 차려 준 것을 감사하게 생각하며, 이를 이루기 위하여
    다들 애써준 노고에 모두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전체적인 기획과 추진을 하여 주고 왕복 교통에도 큰 차를 빌려서
    몸소 운전하여 준 태균 · 보연네, 고생 많이 했습니다. 덕분에
    우리는 2018 년 여름 휴가 때에도 온 가족이 함께 하는, 기쁘고
    즐겁고 아름다운 추억을 남겼습니다.
    
    2018 년도 가족 여름 휴가의 사진들과 이야기들을 약 5 편 정도의
    web 기고문으로 나누어서 차례로 이 곳에 올려 드리고 있는데,
    제 1 편에서의 첫 날의 이야기들에 이어 제 2 편에서 둘째 날의
    양양의 Sol Beach 에서 놀던 이야기의 전반부를 올려 드렸고, 오늘의
    제 3 편에서는 둘째 날 양양의 Sol Beach 에서의 후반부로서,
    해변의 모래사장에서 모래성을 쌓고, 물놀이도 하면서 놀던 이야기를
    전하여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nc




가족 여름 휴가 20180721 양양의 Sol Beach

2018년7월22일(일) Sol Beach 의 해변







2018 년도 여름 가족 휴가 방문지의 지도


    지도의 좌측 ; 속초의 Del Pino Resort, 울산 바위, 달마봉
    지도의 우측 ; 양양의 Sol Beach ( 지도의 우하단의 낙산사보다 약간 동남쪽 )
                  강릉의 Terarosa Coffee 공장 ( 낙산사의 동남쪽 35 km 지점 )
    





동영상 --- 양양의 Sol Beach 의 바위 섬에 들이치는 파도




바닷물을 퍼 와서, 우리 Beach Parasol 주위를 시원한 물로 적셨습니다.


모래사장에서 모래성을 쌓고 놀았다


모래성을 쌓으면서 동심으로 돌아간 아빠와 아들


외할머니가 돌보아 주시니까, 물놀이가 무섭지 않았던 것 같다


보통은 밀려오는 파도를 극도로 무서워하기도 하는데


아이들이 물놀이 하는 장면을 영상으로 담으면서


할머니와 손녀들이 물 위에 둥둥 떠서


아이는 잠들었는데, 온 가족이 물 속에 들어가서 논다





아이가 물을 무서워하지 않는 것이 신기하기만 하였습니다.





행복한 엄마와 Sweet Girl





물놀이 하는 우리 가족들이 여기 다 모였습니다


할아버지, 할머니, 며느리, 딸, 손자, 손녀들 ...





우리 여기 있어요 !


즐거운 물놀이는 그렇게 계속되었습니다.






And

가족 여름 휴가 20180721 w02 Sol Beach 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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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 Beach in Yangyang 20180721 w02 Sol Beach Sea Shore
    안녕하세요 ?
    
    지난 2018년7월21일(토)~23일(월) 의 기간 중에는 과천에서 자라서
    결혼하여 각자 가정을 이룬 저희 아이들이 준비하여 준, 온 가족이
    함께 하는 가족 여름 휴가 여행에 따라가서, 강원도 양양의
    Sol Beach 에서 즐거운 휴가를 보낸 후에 과천으로 돌아왔습니다.
    
    모두 2 박 3 일에 걸친 이번 휴가 여행 기간 중에 가족들의 숙소는
    속초의 Del Pino Resort 안의 Del Pino Villiage B 동 201 호와
    양양의 Sol Beach 중의 한 호실로 하였고, 저와 예경의 과천과
    양양 사이의 왕복 교통 및 휴가지에서의 통행은 맏사위가 큰 차를
    빌려 와서 주로 맏사위가 수고하여 주었으며, 막내 사위와 아들도
    각자 차들을 갖고 와서 휴가지에서의 local 운전 service 를 일부씩
    제공하여 주었습니다.
    
    가족 여름 휴가의 첫째 날인 7월21일(토) 에는 과천, 서울, 분당,
    용인 등에 살고 있는 가족들이 모두 각자 짐을 꾸려 차에 싣고
    속초의 Del Pino Resort 를 향하여 출발하였습니다. 속초의
    Del Pino 에 도착하여 단위 가족 별로 방을 배정하고 짐을 풀고 난
    뒤에 속초 시내의 "상아 횟집" 에서 저녁 식사를 하였고, 식사 후에는
    Del Pino 로 돌아와서, 저의 생일을 축하하여 저희 아이들이 차려
    주는 생일 축하 cake 와 간식을 먹으면서 그 날 저녁을 즐겁게
    보냈습니다.
    
    가족 여름 휴가의 둘째 날인 7월22일(일) 에는 아침에 온 가족이
    속초 시내의 순두부 전문 식당을 찾아가서 함께 아침 식사를 하였고,
    양양의 Sol Beach 로 이동하여 바닷가의 모래 사장 위에 큰 tent 를
    빌려서 그 tent 를 중심으로 교대로 바닷물 속에 들락날락 하면서
    물놀이와 모래 놀이를 하면서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저녁
    시간이 다 되어서는 다시 양양의 Del Pino 로 돌아와서 옷을
    갈아 입은 후에 Del Pino 단지 내의 불갈비 전문점 "식객" 에서 저녁
    식사를 하였고, 저녁 식사 후에는 식당 바깥의 쉼터에서 설악산의
    울산 바위와 달마봉, 그리고 점점 어두어 가는 황혼을 감상하였습니다.
    
    가족 여름 휴가의 셋째 날인 7월23일(월) 에는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강원도 강릉 시의 Terarosa Coffee 공장을 방문하여, 소득
    수준이 올라감에 따라 파생적으로 발전하게 된 우리나라의 coffee
    문화와 coffee 관련 산업에 대한 안목을 키우는 견학과 체험을
    하여 보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2018 년도의 여름에도 다들 바쁘고 schedule 을 맞추기도 어려웠을
    텐데도 좋은 가족 휴가 계획을 마련하여 주었고, 생일 잔치까지
    풍성하게 차려 준 것을 감사하게 생각하며, 이를 이루기 위하여
    다들 애써준 노고에 모두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전체적인 기획과 추진을 하여 주고 왕복 교통에도 큰 차를 빌려서
    몸소 운전하여 준 태균 · 보연네, 고생 많이 했습니다. 덕분에
    우리는 2018 년 여름 휴가 때에도 온 가족이 함께 하는, 기쁘고
    즐겁고 아름다운 추억을 남겼습니다.
    
    2018 년도 가족 여름 휴가의 사진들과 이야기들을 약 5 편 정도의
    web 기고문으로 나누어서 차례로 이 곳에 올려 드리고 있는데, 지난
    제 1 편에서는 첫 날의 이야기들을 전하여 드렸습니다. 오늘은
    우리가 둘째 날 놀았던 양양의 Sol Beach 의 전경과 우리 가족들이
    Sol Beach 의 모래사장에서 놀면서 camera 에 담아 본 사진들을
    모아서 전하여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nc




가족 여름 휴가 20180721 양양의 Sol Beach

2018년7월22일(일) Sol Beach 의 해변







2018 년도 여름 가족 휴가 방문지의 지도


    지도의 좌측 ; 속초의 Del Pino Resort, 울산 바위, 달마봉
    지도의 우측 ; 양양의 Sol Beach ( 지도의 우하단의 낙산사보다 약간 동남쪽 )
                  강릉의 Terarosa Coffee 공장 ( 낙산사의 동남쪽 35 km 지점 )
    


휴가의 둘째 날인 2018년7월22일(일) 의 아침 식사는
속초 시내의 "김정옥 할머니 순두부 집" ( 033-636-9877 ) 에서 하였다


엄마가 싸 주는 음식을 냠냠 맛있게 잘 받아 먹는 하은이


양양의 Sol Beach 의 앞 바다에 면한 Terrace 에서


양양의 Sol Beach 앞 바다 ( 윗 사진 및 이하 2 매 )








Sol Beach 의 앞 바다는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바닷물이 깨끗하고, 피서객들이 덜 붐빈다. ( 윗 사진과 이하 3 매 )











바닷가에서 방파제를 배경으로 둘이 나란히 서서


바닷가에서 바위 섬을 배경으로


모래사장에서 아이들은 놀고, 어른들은 사진 찍고


손을 마주 잡고 양쪽으로 당기며


Sol Beach Hotel & Resort 의 바로 앞이 해변이다


모래사장 위를 함께 걸으며


바닷가의 연인들


행복한 순간


파도와 모래사장이 만나는 경계선에 둘이 나란히 서서


넓찍한 Parasol 을 빌려서 휴식의 공간을 마련하였다


바닷가에 한 가족이 섰는데, 그 옆에 외할머니와 하은이까지 ...


해수욕장에서의 즐거운 시간입니다


아빠와 손 잡고 나란히, 그리고 엄마도 팔을 잡아 주시고


엄마와 해변에서 바위 섬을 배경으로 ( 윗 사진 및 아래 1 매 )





마침 Parasol 안에 엄마 아빠와 아이들이 모여 앉았다


Sol Beach Resort 앞 모래사장에 쳐 놓은 Parasol 들


구명 Boat 도 빌려주고, 구조대원이 물놀이 하는 사람들 감시도 하고


외할머니는 모래사장에서 계속 하은이를 데리고 놀으셨다
( 윗 사진 및 아래 5 매 )

















한참을 보더니, 하은이도 물과 모래를 갖고 놀기 시작하였다
( 윗 사진 및 아래 4 매 )











바닷물과 모래를 갖고 노는 것을 여러 가지로 연습하여 보았다






And

가족 여름 휴가 20180721 w01 속초의 Del P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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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 Beach in Yangyang 20180721 w01 Del Pino Resort in Sokcho
    안녕하세요 ?
    
    지난 2018년7월21일(토)~23일(월) 의 기간 중에는 과천에서 자라서
    결혼하여 각자 가정을 이룬 저희 아이들이 준비하여 준, 온 가족이
    함께 하는 가족 여름 휴가 여행에 따라가서, 강원도 양양의
    Sol Beach 에서 즐거운 휴가를 보낸 후에 과천으로 돌아왔습니다.
    
    모두 2 박 3 일에 걸친 이번 휴가 여행 기간 중에 가족들의 숙소는
    속초의 Del Pino Resort 안의 Del Pino Villiage B 동 201 호와
    양양의 Sol Beach 중의 한 호실로 하였고, 저와 예경의 과천과
    양양 사이의 왕복 교통 및 휴가지에서의 통행은 맏사위가 큰 차를
    빌려 와서 주로 맏사위가 수고하여 주었으며, 막내 사위와 아들도
    각자 차들을 갖고 와서 휴가지에서의 local 운전 service 를 일부씩
    제공하여 주었습니다.
    
    가족 여름 휴가의 첫째 날인 7월21일(토) 에는 과천, 서울, 분당,
    용인 등에 살고 있는 가족들이 모두 각자 짐을 꾸려 차에 싣고
    속초의 Del Pino Resort 를 향하여 출발하였습니다. 속초의
    Del Pino 에 도착하여 단위 가족 별로 방을 배정하고 짐을 풀고 난
    뒤에 속초 시내의 "상아 횟집" 에서 저녁 식사를 하였고, 식사 후에는
    Del Pino 로 돌아와서, 저의 생일을 축하하여 저희 아이들이 차려
    주는 생일 축하 cake 와 간식을 먹으면서 그 날 저녁을 즐겁게
    보냈습니다.
    
    가족 여름 휴가의 둘째 날인 7월22일(일) 에는 아침에 온 가족이
    속초 시내의 순두부 전문 식당을 찾아가서 함께 아침 식사를 하였고,
    양양의 Sol Beach 로 이동하여 바닷가의 모래 사장 위에 큰 tent 를
    빌려서 그 tent 를 중심으로 교대로 바닷물 속에 들락날락 하면서
    물놀이와 모래 놀이를 하면서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저녁
    시간이 다 되어서는 다시 양양의 Del Pino 로 돌아와서 옷을
    갈아 입은 후에 Del Pino 단지 내의 불갈비 전문점 "식객" 에서 저녁
    식사를 하였고, 저녁 식사 후에는 식당 바깥의 쉼터에서 설악산의
    울산 바위와 달마봉, 그리고 점점 어두어 가는 황혼을 감상하였습니다.
    
    가족 여름 휴가의 셋째 날인 7월23일(월) 에는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강원도 강릉 시의 Terarosa Coffee 공장을 방문하여, 소득
    수준이 올라감에 따라 파생적으로 발전하게 된 우리나라의 coffee
    문화와 coffee 관련 산업에 대한 안목을 키우는 견학과 체험을
    하여 보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2018 년도의 여름에도 다들 바쁘고 schedule 을 맞추기도 어려웠을
    텐데도 좋은 가족 휴가 계획을 마련하여 주었고, 생일 잔치까지
    풍성하게 차려 준 것을 감사하게 생각하며, 이를 이루기 위하여
    다들 애써준 노고에 모두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전체적인 기획과 추진을 하여 주고 왕복 교통에도 큰 차를 빌려서
    몸소 운전하여 준 태균 · 보연네, 고생 많이 했습니다. 덕분에
    우리는 2018 년 여름 휴가 때에도 온 가족이 함께 하는, 기쁘고
    즐겁고 아름다운 추억을 남겼습니다.
    
    감사합니다 ~
    
    nc




가족 여름 휴가 20180721 양양의 Sol Beach

2018년7월21일(토) ~ 23일(월) 속초의 Del Pino



2018 년도 여름 가족 휴가 방문지의 지도


    지도의 좌측 ; 속초의 Del Pino Resort, 울산 바위, 달마봉
    지도의 우측 ; 양양의 Sol Beach ( 지도의 우하단의 낙산사보다 약간 동남쪽 )
                  강릉의 Terarosa Coffee 공장 ( 낙산사의 동남쪽 35 km 지점 )
    


서울 - 양양 고속도로의 가평 휴게소에서 식당가로 들어가며


가평 휴게소에서 모여서 점심 식사


속초의 Del Pino Resort 안의 Del Pino Villiage 의 B 동


Del Pino Villiage 의 B 동 앞에서 길을 건너는 하은이와 외할머니


Del Pino Villiage 의 B 동 201 호


방 배정을 마치고 거실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Del Pino 에서 창 밖으로 내다 보이는 울산 바위


Del Pino 의 Golf 장과 울산 바위


Del Pino 의 Golf 장 건너 멀리 달마봉이 보인다


달마봉


둘째 날 저녁 황혼 속의 울산 바위


속초의 "상아 횟집" ( 033-637-7732 )


첫날 저녁은 상아 횟집에서 싱싱한 회를 시켰다


상아 횟집에서의 저녁 식사


건배 ~ !


가족이 모여서 행복한 시간


하은이도 저녁을 먹어야지 ~


입 속에 쏘옥 넣어 주었더니, 잘 받아 먹는다.


상아 횟집의 활어 수족관


하은이에게 물고기들의 공부를 시켜준다


하은이는 비상한 관심을 갖고 관찰하고 있다


이모부가 하은이를 번쩍 들어서 물고기 구경을 시켜주고 계신다


저 물고기는 이름이 무엇이예요 ?


가자미의 유영하는 모습을 자세히 관찰하고 있다


좀 더 가까이 보려고 양쪽 발 뒷굼치를 들고 엄지 발가락으로 섰다


이쪽 편으로 와서 봐도 신기하고 ...


물 속을 깊이 들여다 보며 물고기들을 관찰한다


저녁 식사 후에 Del Pino 에서 온 가족이 생일 축하를 하여 주었다


Happy Birthday to You ~ !


촛불을 불어 끄기


생일 축하 Cake 을 Cutting 하며


여러 식구가 나누어 먹을 수 있는 크기로 자른다


생일 축하 Cake 와 맥주 안주


담소를 하며 첫 날 저녁을 보냈습니다






And

Helena's English Musical Wicked 20180224 w01 the Wizard and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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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enas English Musical 20180224 Wicked w01 the Wizard n I
    안녕하세요 ?
    
    지난 2018년2월23일(금)~28(수) 에는 분당의 정자동에
    있는 "한국 Job World" 의 "나래울 극장" 에서 역시 분당의
    정자동에 위치한 소년 소녀 영어 Musical 학원 "Helena´s"
    가 주최하는 "2015 Helena´s 영어 Musical" 의 제 11 기
    정기 공연이 있었습니다.
    
    이 영어 Musical 공연에는 분당의 초등학생들과 중학생들이
    출연하고 있었고, 학생들이 열심히 연습하여 선보인 Musical 의
    제목들로는 "Lion King", "Annie", "Thirteen",
    "Mamma Mia", "Wicked", "High School Musical",
    "Sound of Music" 등이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 둘째 날인
    2018년2월24일(토) 의 저녁 7 시에는 "Wicked" 의 공연이 있었고,
    이 musical 에는 금년에 용인의 상갈 중학교 3 학년으로
    올라가는 저희 손녀 윤서가 출연하고 있어서, 저와 집사람은
    그 날 분당의 Job World 에 가서 공연을 관람하였습니다.
    
    이 musical 중에서 저희 손녀 윤서는 주로 마법 학교 Shiz
    University 의 Headmistress ( 총장 ) 인 Madame Morrible 로서의
    연기와 노래를 하였고, 후반부에서는 Elphaba 와 Glinda 의
    이중창 "for Good" 에서는 Elphaba 의 연기와 노래를 하였으며,
    그 밖의 장면들에도 대부분 조역으로써 출연하였습니다.
    
    그 날 나래울 극장에서 사진 촬영을 장려하지는 않았지만,
    저희는 저희 손녀가 무대 위로 나오는 장면들을 중심으로 하여
    사진 몇 장을 잡아 보았고, 영어로 하는 노래와 연기하는
    대사도 일부 녹음을 하여 보았습니다. 저희가 촬영 및 녹음한
    것들 만으로는 "Wicked" 의 전체 story 가 연결되지는 않지만,
    그런 대로 사진들 및 녹음 내용을 세 편으로 정리하여,
    차례로 이 곳에 올려 드리려 합니다.
    
    그 중에서 오늘은 첫째 편으로서, "the Wizard and I" 입니다.
    
    nc




Helena´s English Musical "Wicked"

2018년2월24일(토) 분당의 "나래울 극장"





Elphaba 의 노래 "the Wizard and I"
( 이 장면에서 우리 손녀는 Madame Morrible 로 나옵니다 )



Musical "Wicked" 의 줄거리


    초록 피부의 소녀 Elphaba 와 금발의 미녀 Glinda 는 마법
    학교 Shiz University 에 함께 입학하여 기숙사에서 한 방을
    쓰게 된다.
    
    Elphaba 는 사람들의 이해도 인정도 받지 못하는 중에서도
    불구로 태어난 여동생 Nessarose 를 묵묵히 돌보며 공부를
    계속한다. Elphaba 는 초록 피부로 말미암아 사람들로부터
    외면을 당하면서도, 사람들의 편견과 불의를 참지 못하고
    맞서려는 성향을 갖고 있다. Elphaba 는 Shiz University 의
    Sciences 시간에 실험 대상이 될뻔 했던 겁쟁이 사자
    ( Brrr - the Cowardly Lion ) 을 구출하여 주기도 한다.
    
    한편, Glinda 는 타고난 미모로 말미암아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는데, 자신감에 넘쳐서 자주 얄미운 잔 꾀를 부려서
    Elphaba 를 골탕 먹이려 하지만, 그 여파는 종종 Glinda
    자신에게 돌아오곤 한다. Elphaba 와 Glinda 는 처음 만났을
    때는 성격이나 여건 등의 다른 점이 많아서 서로 마음에
    안 들어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둘은 서로 부대끼면서 서로
    정도 들고, 둘 사이는 절친한 친구로 발전하여 간다.
    
    Arjiki 족의 왕자 Fiyero 는 마법 학교 Shiz University 에
    다니면서 Elphaba 와 Glinda 를 만난다. Fiyero 는 처음에는
    모두에게 인기 있는 미녀 Glinda 에게 관심을 갖다가, 차츰
    진실한 내면을 가진 Elphaba 에게 끌리며, 셋은 romance 의
    삼각 관계에 얽히기도 한다.
    
    마법 학교 Shiz University 의 총장 ( Headmistress ) Madame
    Morrible 은 Elphaba 가 마법의 책 Grimmerie 를 읽을 수 있는
    것을 보고 Elphaba 의 숨은 마법의 재능을 알아보며, Elphaba
    가 Oz 의 마법사를 만날 수 있도록 하여 준다. Elphaba 는
    마법사만은 자신을 이해하여 주고 인정하여 줄 것이라는
    희망에을 갖고, 마법사를 만나기 위하여 친구 Glinda 와 함께
    Emerald City 로 떠난다.
    
    그렇지만, Elphaba 가 만나본 마법사라는 사람은 실은 마법의
    능력이 없었고, 단지 Elphaba 의 마법 능력을 이용해서 Oz 를
    지배하려는 계책을 가진 자였다는 것을 알게 된다. Elphaba 는
    동업하자는 마법사의 제안을 거부하면서 도망을 쳤고, 이로
    인해서 자신의 음모가 탄로날 것을 두려워 한 마법사는 이번에는
    Elphaba 가 사악한 마녀라는 거짓 소문을 Oz 전역에 퍼뜨린다.
    
    Fiyero 는 마법사에게 끌려가서 온갖 고문을 당하게 되고, 이를
    알게 된 Elphaba 는 Fiyero 를 보호하기 위한 마법을 걸어서
    그를 구출하지만, Fiyero 는 그 마법의 부작용으로 허수아비
    ( Scarecrow )  로 변하여 버린다.
    
    Elphaba 의 친구 Glinda 는 Elphaba 에게 그냥 마법사가 Oz 를
    지배하는데 협력하여 주면서 세상을 편하게 사는 게 어떻겠느냐고
    조언하여 주지만, 불의를 보고 참지 못하는 Elphaba 는 차라리
    세상을 거스르며 자기 맘대로의 삶을 살겠노라고 선언한다.
    그렇게 해서, Elphaba 는 사악한 서쪽의 마녀가 되었고, Glinda 는
    선한 동쪽의 마녀가 되었다고 한다.
    


마법 학교 Shiz University 의 총장 Madame Morrible


Madame Morrible, Elphaba 그리고 Glinda


Madame Morrible 과 Elphaba 의 만남


마법 학교 학생들의 춤 "Dancing through Life"


    Dancing through life
    Swaying and sweeping
    And always keeping cool
    Life is fraught-less
    When you're thoughtless
    Those who don't try
    Never look foolish
    


초등학교 / 중학교의 여학생들만 15 명 출연하는 Musical 에서
이런 춤 무대를 연출해 낼 수가 있다니, 놀랍네요


Ozdust Ballroom 에서의 춤과 노래 --- 인생을 즐기며 춤추자


무대 위의 중앙은 Fiyero 와 Glinda 의 춤


Ozdust 에서 인생을 즐기며 춤추자 ~


한 방을 쓰는 Glinda 와 Elphaba


Elphaba 를 충동질 하는 Glinda


Shiz University 의 과학 시간에 실험 대상이 될뻔한 새끼 사자


Elphaba 의 마법의 재능을 발견한 Madame Morrible


Elphaba 에게 마법사의 만남을 권유하는 Madame Morrible


Emerald City 에는 할 일들이 많아요


Emerald City 로 떠나는 Elphaba 와 Glinda


우리 손녀는 한가운데의 Madame Morrible 을 연출하고 있다


Emerald City 로 ~


마법 학교 학생들은 Madame Morrible 의 권유를 좇아서 Emerald City 로 떠난다






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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