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청계산의 봄 경치 20200402

안녕하세요 ?

지난 2020년4월2일(목) 에는 울마눌과 함께 과천의 청계산 
매봉을 올랐습니다.

과천의 청계산은 해마다 이 무렵이면 청순한 봄의 신록과 봄의 
야생화들로 단장하여, 수줍은 봄 처녀의 모습을 보여 줍니다.

금년에도 과천의 청계산을 오르며 만나본 신선한 봄의 모습을 
약 20 매의 사진들에 담아서 이곳에 올려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nc

과천 청계산의 봄 경치 ( 2020년4월2일 ) 갓 피어나는 연록색의 나무 잎사귀들과 진달래 몇 송이 과천 청계산의 신록이 눈부시다 ( 2020년4월2일 ) 신록이 이른 봄의 햇볕을 받아 반사한다 이른 봄의 진달래꽃들 청계산의 매봉 근방에서 진달래와 마른 잎사귀가 대조를 이루며 과천 매봉 근처의 능선 길 과천 매봉의 전망대에서 청계산의 만경대를 배경으로 현호색 이 꽃들은 백색의 현호색들인가 ... ? 제비 꽃 노란색 뱀딸기 꽃 두 송이 이 사진과 바로 아래의 꽃들은 흰 색의 남산 제비 꽃 이 사진과 이하 두 장의 사진들의 꽃들은 큰개별꽃 큰개별꽃에는 흰 색의 꽃잎이 5~8 장 달렸고, 수술이 10 개, 암술대가 2~3 개 달렸다고 합니다. 과천의 청계산에 핀 큰개별꽃들은 대부분이 꽃잎 7 장에 수술 10 개였습니다 큰개별꽃 세 송이 밀사초 과천의 사기막골에서 매봉 전망대로 올라가는 고갯길 안녕하세요 ? 저희가 사는 과천은 서울로부터 관악산을 넘어서 남쪽에 위치합니다. 상식적으로는 남쪽에 있는 과천이 북쪽의 서울보다 기온이 높아야 될 것 같은데, 실제로는 그 반대로 과천의 기온이 서울보다 2 ~ 3 ℃ 정도 낮습니다. 그래서, 해마다 봄이 되면 느끼는 일이지만, 과천은 봄이 되면, 서울의 꽃 소식이 먼저 오고, 과천의 꽃들은 그로부터 약 열흘 내지 보름 정도 늦게 피기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