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경기 58 산우회는 지난 2018년2월4일(일) 에 서울 중랑구의
용마산 ( 龍馬山 ; 348 m ) 으로부터 등산을 시작하여 서울
광진구의 아차산 ( 峨嵯山 ; 285 m ) 으로 내려오는 평이한
산행을 하였습니다.
이 날은 입춘이었는데, 심한 입춘 추위로 혹한이었습니다.
이 날 서울 지방은 맑은 날씨에 북서풍 내지 서풍이 3 ~ 5 m/sec
로 불었고, 아침 최저 기온은 섭씨 영하 12 도, 낮 최고 기온은
영하 6 도였으며, 이 날 저녁의 최저 기온은 영하 15 도까지
떨어지는 것으로 예보되었습니다.
추운 날씨였는데도, 다음과 같이 12 명의 등산 대원들이
아차산 / 용마산 산행에 참가하여, 강추위를 두려워하지 않는
모습들을 보여 주었습니다.
강선대 김택준 박명도 박수중 윤만중 윤상철,
이봉규 이영덕 장낙영 조규상 최명언 홍순일.
이 날의 산행의 출발 지점은 전철 7 호선의 용마산 역 2 번
출구였고, 아차산의 고구려정을 지나서 영화사 방면으로 하산한
후에는 영화사 근방의 식당 "옹기 생 삼결살" ( 02-447-3492 )
에서 점심 식사를 한 후에 전철 5 호선 아차산 역에서 전철을
타고 귀가하였습니다.
이 날 trekking 하면서 잡아 본 사진들을 이 곳에 올려 드립니다.
nc
경기 58 산우회 아차산 / 용마산 등반
2018년2월4일(일) 立春 강추위 속의 산행
음악 감상 --- 김효근 작사, 작곡 / 신동수 편곡 "눈"
경기OB남성합창단 --- 지휘 최정남
아차산 / 용마봉 등산 Course 및 접속 교통 정보
전철 7 호선의 용마산 역 2 번 출구 --> 용마 폭포 공원 --> 용마산정 -->
--> 용마봉 정상 바로 밑 전망대 --> 용마봉 정상 -->
--> 아차산성 제 4 보루 --> 고구려정 --> 광진구 아차산 발치의 영화사 -->
--> 전철 5 호선 아차산 역 2 번출구 -->
아침에 전철 7 호선 뚝섬으로 가는 한강 다리 위에서 바라본 얼어 붙은 한강
2018년2월4일(일) 입춘인데, 강추위로 한강이 꽁꽁 얼어붙었다
용마산의 정상으로 오르는 길 중턱에 서 있는 용마산정
龍馬山亭 ( 또는 팔각정 )
아차산 / 용마봉 주변의 산세 지도
용마산 정상 바로 밑의 전망대에서 서울 시내와 북한산을 배경으로
용마봉 정상 바로 밑의 전망대에서 바라본 북한산
용마봉 정상 바로 밑의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서울 시내
서울 송파구 Lotte World Tower
아차산 용마봉 정상 ( 348 m )
용마산의 정상에 서서
용마산의 정상의 경기 58 산우회원들
아차산 제 4 보루의 입구와 성벽 ( 2017년2월5일 촬영 )
아차산 ( 阿且山 ) 의 제 4 보루에서 얼어붙은 한강을 배경으로
제 4 보루의 동쪽으로 얼어붙은 한강과 시계 방향으로 갑산, 예봉산, 검단산
고구려정 ( 高句麗亭 ) 을 지나서 영화사 방면으로 하산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
이 날은 입춘이었는데도 이례적으로 한강이 꽁꽁 얼어붙는
강추위가 계속되고 있었고, 그런데도, 그 날 많은 친구들이
추위에 위축되지 않고 산행에 참가함으로써, 경기 58
산우회원들의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을 보여주었습니다 ~
감사합니다 ~
nc